고양이의 여운
뭘 원해?
바보현자
2014. 12. 16. 20:10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많이 못 놀아준 날이면...
우리 다씨냥들...
왠지 더 시무룩해보이는...
그런 표정인 듯도...
첫째 다소도...
둘째 다람이도
찌그러져 있고...
생기 넘치는 다복이도 어딘가 힘이 없어보이고...
표정이 풍부한 우리 다이도 시무룩...
막내 다라는 뚱한 표정...
옹?? 다행이는 아닌데??ㅎㅎ
날이 어두워지니..
결국 우리 막내 다라가...
내 발치에 와서 조르기 모드로 돌입~~
뭔가를 갈망하는 눈망울로 집사 바라보기..*.*
뭘 원하니??
너의 그 눈빛에...
내 뭔들 못해주리오~*.*
그런데.. 뭔가 미심쩍어하는 표정...ㅡ.ㅡ;;
진짜야~~ 말만 해~~
다 들어줄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