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자이너 캣츠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 다씨네 냐옹씨들은 모두 여섯이지요! 다소 : 10년 5개월째 살고 있는 여묘.(집사와의 동거 : 10년 3개월째) 다람 : 7년 10개월째 살고 있는 여묘.(집사와의 동거 : 7년 8개월째 다행 : 9개월째 살고 있는 남묘.(집사와의 동거 :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쭈욱) 다복 : 9개월째 살고 있는 남묘.(집사와의 동거 : 태어나서 3일 제외 지금까지 쭈욱) 다이 : 9개월째 살고 있는 여묘.(집사와의 동거 :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쭈욱) 다라 : 9개월째 살고 있는 여묘.(집사와의 동거 : 태어나서 3일 제외 지금까지 쭈욱) 우리 다씨네 이 여섯 냐옹씨들을 수발들려면.. 집사의 허리가 휘청거리죠~ 그런데.. 우리 다씨냥들은 배려가 넘치는 냐옹씨들인지라.. 집사의 수발을 .. 더보기
이 녀석아~ 반갑다~ 몽땅이라는 냐옹씨는 이곳 터줏대감으로 몇 년째 고정급식소에서 만나던 녀석이었어요. 그런데.. 몇 개월 전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었네요. 제가 이사오기 전부터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던 녀석이었던 듯한데.. 어디로 간 것인지... 사라지기 전.. 모습이 쪼옴 초췌했어서 더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떠억하니 고정급식소에 모습을 드러냈어요! 어제는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서.. 모습을 담을 수가 없었는데.. 오늘.. 나가서 볼일 보고 집에 들어오다보니.. 몽땅이 이 녀석이 고정급식소 앞에 버티고 있더군요! 기다리라 이르고는.. 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얼른 들어와서 옷 갈아입고.. 밥 가지고 내려갔네요!! 그래.. 이녀석아~ 반갑다!! 얼른 주마... 그동안 어딜 헤매다 온 거니... 그래도 이렇게.. 더보기
이 겨울도 춥지 않아요~~ 내 품에... 포~옥~ 얼굴을 묻고 잠이 들고...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면서... 이렇게 지그시~ 눈맞춤을 하는...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있기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