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라의 방광염 투병기 고양이 방광염은 한 번 걸리면 재발이 잦은 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겨 우리 막내 다라가 고생을 했다. 2016년 9월 19일 다라가 화장실에 들어간 지가 오래인데 나오질 않는다. 가서 보니 아니나다를까 자세를 잡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 나오고 나서 보니 소변 자국이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두께는 살짝 두껍게) 방광염이 의심이 됐다. 일단 강의에 나가야 할 시간이라 물을 좀 먹이고 다녀왔다. 2016년 9월 20일 로얄캐닌 유리너리 사료를 주문했다. 물을 먹이면서 하루만 지켜보고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 다행히 하루 만에 평소 상태로 돌아왔다. 2016년 9월 23일 유리너리 사료 도착. 사료를 그냥 따로도 주고, 갈아서도 먹이기 시작. 물은 하루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