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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여운

쓰담 더 하라냥~

 

우리 다라..

다소가 주로 앉는 자리에서 자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이렇게 눈만 마주쳤다 하면... 시작!!

앵~앵~

 

 

 

"어서 쓰담 하라냥~냥~~"

 

 

 

조르는 것도 이렇게 귀여운데..

안 해줄 도리가 없다!ㅎ

 

 

 

쓰담쓰담~ 조물조물~~

 

그러다 그만하려고 하면...

 

 

 

 

 

다급하게 손으로 잡아다닌다..

그런데.. 이번엔 좀 늦었다..

 

다시 앵앵으로 조르기..

 

그럼 난 다시 쓰담쓰담~조물조물~

 

 

 

 

 

 

그만하려고 할 때..

급하면 이렇게 입으로 물어 잡아당긴다!ㅋ

 

 

 

 

 

"쓰담을 더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쓰담하라고 조르는

우리 다라는 천상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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