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책장 위에서..
다행씨, 다복씨.. 두 넘이 함께...
"딴짓하지 말라옹~~"
"ㅎㅎ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옹~"
"어? 딴짓하는 거 같은데??"
너네 사진 찍고 있잖아~~
"그거 말고 딴짓했잖앙~~ 어디서 뻥치는거야앙~"
그래~ 이눔아~ 홈페이지 드가봤다!ㅡ.ㅡ
"딴짓하믄서 우리랑 안 놀아주는 거믄 꽉 물어버린다옹~"
아주 협박을 해라~ㅎ
집사는 이렇게 맨날맨날 고냥씨들 감시를 받고 있다!
책상 옆에는 다람 CCTV까지 작동 중...
(여긴 다소 CCTV 자린데... 어쩐 일로 다람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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