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 때마다 바리바리 싸짊어지고 오셔서는..
이렇게 열심히 놀아주시고..
맛난 간식 챙겨주시니...
(다복이의 시선...ㅋ)
(다복이 너도 먹어~~)
우리 애들이 뿅~~ 갔어요!
이번에는 다라도 오래 숨어 있지 않고..
일찍부터 나와서 놀고...
(헛.. 다이 날았당~ㅋ)
낚은 건가.. 낚인 건가?? 그것이 알고 싶구낭~~ㅋ |
겁쟁이 다람이도 나와서 돌아다니고.. 밥도 먹고..
(양순맘님 신발 있는 데 가서 탐색하기~~ㅋ)
<다소야~~ 그건.. 네 거 아니야~~
다-행복이라 생일 선물로 주셨는걸~~>
다복이는 이모야 팔을 베고 잠이 들고..
다행이는 할짝할짝 그루밍해 드리고..
포옥 안겨서 가만히 있고...
이모야 주무실 방 앞에 가서 문 열리길 기다리고..
다행이도.. 그러다..
문을 여니.. 우루루 몰려들어가서는..
다행이가 결국 '이모얀 내 거야~' 하고 쉬야로 찜도 해주시고..ㅋㅋㅋ
그러다 휭~하니 가시고 나니..
허전한지 계속 나한테 와서 칭얼거리고는..
이렇게 퍼졌습니당~
(다행이 표정과 다라의 발 포개고 자는 거를 보셔야 해요!ㅎ)
"이모야~ 또 오실 거지용??"
"우리 주신 선물 가지고 잘 놀고 있을게용~~"
<한뼘 더 가까워졌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 다람이와 다라..^^>
이제 양순맘님은 우리 언니 왔을 때만큼이나 애들이 편안해하네요!
지들 이뻐하는 건 귀신같이 알아요!!
이러다 애들이 양순맘님 따라가서 살겠다고 나서는 거 아닐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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