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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여운

허접한 집도 알뜰하게 써주는 효묘들

다복이 다행이 함께 들어가서는...

 

 

누가 나가나.. 서로 견제하는 듯..ㅎㅎ

 

 

다이도 들어가고..

 

 

다라도 들어가고..

 

 

그렇게 들어가 있음.. 밖에서 누군가 기웃기웃..

 

 

다행이는.. "여긴 내 집인데.." 하는 표정..ㅋ

 

 

다행이는 포기하지 않고..

 

 

또 같이라도 들어가 있겠단다..

 

 

다복이도 들어가고..

 

 

이번에는 다람이가 기웃기웃..

 

 

'언젠간 들어가고 말 거야..' 하는 듯한 다람이 표정..

 

 

그러더니.. 오늘 어느 틈에 들어가 있는 다람이..

 

 

이번에는 또 다라가 기웃기웃..

 

 

다른 때 같음 저렇게 다라가 와서 기웃대면.. 다람이는 밖으로 나올 텐데..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는지 딴청만 부리고..

 

 

심지어 다행이가 파고드는데도..

 

 

안 나오고 버틴다!!

 

 

다람이가 바라보니 다행이 귀가 쫑긋~

 

 

여긴 내 집인데.. 내가 쫄 이유가 없다며.. 하품을..ㅎ

 

 

그리고는 이렇게 떠~~억하니.. 턱괴고.. 찹쌀떡 올리고.. 여유만만..

 

 

10초도 안 걸려 만든 허접한 집이라도..

이렇게 알뜰하게 사용해주는 다씨냥들은..

역시 효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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