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가 책상에 올라왔다.
뭐하러??
책장 위에 올라가려고..
그런데.. 거긴 이미 다복이가 차지하고 있다!
"뽁~ 뒤로 쪼끔만 가보라냥~~"
그러나 뽁이는 미동도 없다!
"뽁~ 나두 올라가고 싶다옹~"
뽁이는 들은 척도 안 한다!
포기하는 수밖에...
"힝~ 올라가고 시푼뎅..."
다행이의 아쉬워하는 표정과 다복이의 여유만만 표정의 대비...
"치~ 그럼 난 집사 방해나 하지 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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