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머무는 곳에 그림처럼 앉아 있는 우리 다소..
미동도 없이 앉아 계시기에.. 뭘 하시나 봤더니...
명상에 들어가셨군요...
묘생 11년에 접어들면...
명상 자세도 이렇게 단아해지나봅니다...
그 모습이 부러워 옆에서 깔짝댔더니...
조용히 하라는 눈길 한번 지그~시~ 건네십니다...
^^;;
뭐... 묘생 11년차 고양이만 명상에 잠길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묘생 9개월차.. 얼큰이 우리 다행씨... 이 넙데데한 얼굴만 봐서는 묘생 9개월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묘생 9개월차는 명상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보여주시겠답니다!
턱을 알맞게 치켜들고... 눈을 지그시 감고...
이렇게 하는 거랍니다!
묘생 9개월차 명상 자세... 이만하면.. 어떠한지요??
이 자세로.. 오랫동안 미동도 없이.. 깊은 명상에 잠기신 우리 다행씨입니다!!
이렇게 명상 중이신 우리 다행씨...
방해하면 안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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