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이의 여운

양순맘님 아자자!!^^

 

지난 8월 8일 양순맘님 잠깐 다녀가실 때..

 

 

 

우리 겁쟁이 다람이.. 숨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양순맘님 손길을 피하지도 않고..

 

 

 

한껏 느껴가면서.. 쓰담쓰담을 받고..

 

 

 

 

 

양순맘님이 뽀뽀를 하자고 덤비니..

쏘옥 주딩이를 내밀었다는...

 

 

 

 

재차 뽀뽀하자고 하니..

 

"나 그렇게 쉬운 냥 아니에요~ 이모~~"ㅋ

 

 

근데 다람아~ 한동안 그 뽀뽀는 받고 싶어도 못 받겠다!

 

왜냐면.. 지금 이모야가 무언가에 온 정신을 쏟고 있거든!!

그때 더 받아둘걸 그랬지?!ㅎ

 

 

어제.. 양순맘님이 보내온 사진들을 보다가..

 

 

 

양순이가 너무너무 이뻐서... 한 장~

 

 

 

맘 가방 꼬옥 붙들고 있는 양순이...

 

양순아~ 마미 마음 속에는 항상 양순이 자리가 있는 거 알지?!

그리고 어떤 경우라도 그 자리는 퇴색되지 않는다는 것도...

 

그러니...

양순아~

지금 맘이 애쓰고 있는 일...

잘 되도록 도와주렴...

 

맘이 이것저것 마음 쓰고 챙기느라 힘들 텐데... 

건강 잃지 않도록... 늘 지켜주고...

 

 

'고양이의 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여섯 키우는 사람의 행복을 아세요?  (12) 2015.09.03
스트레스 받지 마~~  (7) 2015.08.31
널 잡아줄 테야~  (2) 2015.08.29
달려라 캣!!  (2) 2015.08.28
여름의 끝자락에서..  (4) 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