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행이.. 놀러 나가자고.. 방 문 앞에서 냥냥대며 조르다..
내가 멈춰서니.. 저도 멈춰서서는.. 울음을 그친다..<들판에서 들려오는 맹꽁이 울음소리는 덤~~ㅎ>
이눔이.. 놀아달라 조를 때 목소리 좀 담으려고 그랬더니...ㅎ
밖을 내다보는 건.. 다른 냥이가 왔기 때문에..
다복이가 등장하고..
다이까지 와서.. 세 녀석이 눈빛으로 압박을 한다..
내가 안 나가고 버티니.. 다복이와 다이는 마징가귀까지 하고.. 기다린다.
"어서 나가자구~~"
이런 귀요미들이 어서 나가자고 이렇게 재촉을 하니..
따라 나갈 수밖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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