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일에 몰두하다.. 옆을 보았더니.. 다라와 다복 남매가 한 동굴집에 들어가 이러고 있다.
그 옆에 집을 하나 더 가져다놓았건만... 좁디좁게 하나에 들어가서는...
왜~ 다정스레 둘이 손이라도 맞잡고 있으려고??
그랬더니.. 어쭈구리~ 나란히 나란히.. 한 팔씩 나란히..
각기 5킬로그램이 넘는 두 녀석이..
옆 집은 덩그러니 비워놓고...
요즘 날씨에.. 이러고 있고 싶을까??
우리집이 추운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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