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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여운

다씨냥들과 함께 출발하는 월요일..

 

 

다씨냥들의 꿀잠 시간..

 

근데...

 

 

"내 몸에 다리 얹은 게.. 누구야~"

 

 

"내리라고~~"

 

<껌 좀 씹은 듯한 다이 표정..>

 

 

 

"읭?"

 

 

"나만 얹은 거 아닌데~"

 

<만사 태평.. 느긋한 다행씨..>

 

 

 

"막내도 얹었어~"

 

 

"이궁~ 내 팔자야~"

 

 

"오잉?"

 

 

"내가 뭐?"

 

 

"난 이렇게 두 손 모으고 얌죤~히~ 자고 있었는데..."

 

 

그래.. 참 얌전히도 잔다..

 

 

"힝~ 그런 거나 찍고 말이징~"

 

<따악 채플린이 연상되는 다라 표정과 자세..ㅋ>

 

 

 

"왜 아침부터 찡찡대는데~~"

 

 

 

"집사가 내 각선미를 노출시켰다냥~"

 

 

"고뤠?? 혼내줘야겠다옹~"

 

 

"우선 주먹에 침 좀 바르고.."

 

 

"오빠야.. 오빠야도 일어나봐~~"

 

ㅎㅎㅎ

 

마냥 축축 처지는 월요일..

 

우리 다씨냥들과 함께 상큼하게 시작해 보아용~~^^

 

 

 

<임현숙님이 궁금해하셔서 다소 나온 사진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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