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씨냥들의 꿀잠 시간..
근데...
"내 몸에 다리 얹은 게.. 누구야~"
"내리라고~~"
<껌 좀 씹은 듯한 다이 표정..>
"읭?"
"나만 얹은 거 아닌데~"
<만사 태평.. 느긋한 다행씨..>
"막내도 얹었어~"
"이궁~ 내 팔자야~"
"오잉?"
"내가 뭐?"
"난 이렇게 두 손 모으고 얌죤~히~ 자고 있었는데..."
그래.. 참 얌전히도 잔다..ㅋ
"힝~ 그런 거나 찍고 말이징~"
<따악 채플린이 연상되는 다라 표정과 자세..ㅋ>
"왜 아침부터 찡찡대는데~~"
"집사가 내 각선미를 노출시켰다냥~"
"고뤠?? 혼내줘야겠다옹~"
"우선 주먹에 침 좀 바르고.."
"오빠야.. 오빠야도 일어나봐~~"
ㅎㅎㅎ
마냥 축축 처지는 월요일..
우리 다씨냥들과 함께 상큼하게 시작해 보아용~~^^
<임현숙님이 궁금해하셔서 다소 나온 사진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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