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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여운

효묘 다행..

 

오늘도 쫍쫍이를 하러 온 다행..

 

 

 

사진 찍느라 배마사지를 소홀히 한다고 항의의 눈빛 함 쏘아 주시고..

 

<알았어 이눔아.. 해줌 되잖아~ㅎ>

 

 

 

쫍쫍이를 열심히 한 후.. 그냥 가거나..

대부분은 엎드려서 한숨 자고 나가는데..

 

 

 

오늘은 웬일로 이 자세를??

 

다복이는 무릎에 앉으면 대부분 발딱 지가 뒤집어지면서 이 자세를 하지만..

다른 다씨냥들은 어지간해서 이 자세로 앉지 않는데...

다행이가 오늘은 한동안 이 자세로 앉아있었다.

 

 

 

카메라 가는 대로...

 

 

 

시선도 따라와 주시고..ㅎ

 

 

 

안긴 자세와는 사뭇 다른.. 늠름한 표정...

 

 

 

팔걸이를 지지대 삼아 발끝 힘 꽈~악 주고..ㅎ

아마 편하지 않다는 거겠지..

 

그래서 그런지.. 잠은 자지 않고 잠깐 앉아 있다가 뒤 침대로 갔다.

 

 

침대에 가서 누운 다행이를 이번엔 내가 베고 누웠다!

 

어라? 안 비키고 가만히 있어주네~~ㅎ

 

 

 

우리 다행인.. 역시 효묘라는~~ㅎㅎ

.

.

.

 

<한동안 글을 못 올릴 듯해요. 빠르면 한 열흘.. 늦으면 한 달쯤.. 후에 올게요~

그동안 우리 다씨냥들 보고 싶어도 참아주세요~~ㅎ

그새 우리 다씨냥들 잊어버리심 아니 되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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