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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여운

냥메시의 드리블~

 

 

간혹 우리 다이는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곤 합니다.

 

우선 차근히 몸을 가다듬고...

 

시작...

 

왼발 드리블~

 

공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 드리블~

 

 

왼발 오른발 번갈아가며..

 

공을 컨트롤하는..

 

이 안정적인 드리블..

 

메시도 울고갈..

 

이 공에 대한 집념과..

 

재빠른 몸놀림..

 

저 공에 꽂힌 눈빛을 보시라..

 

때로는 토깽이 자세도..

 

혹은 응아 싸는 자세도 마다 않고..

 

공을 향해..

 

몸을 날리는..

 

이 투철한 프로 정신...

 

 

 

 

이제 우리 다이를

냥메시라 불러야 할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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