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우리 다이는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곤 합니다.
우선 차근히 몸을 가다듬고...
시작...
왼발 드리블~
공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 드리블~
왼발 오른발 번갈아가며..
공을 컨트롤하는..
이 안정적인 드리블..
메시도 울고갈..
이 공에 대한 집념과..
재빠른 몸놀림..
저 공에 꽂힌 눈빛을 보시라..
때로는 토깽이 자세도..
혹은 응아 싸는 자세도 마다 않고..
공을 향해..
몸을 날리는..
이 투철한 프로 정신...
이제 우리 다이를
냥메시라 불러야 할 듯...ㅎㅎ